BOE의 금리인상 결정은 지난 2007년 7월 이후 10여 년 만이다. 금리인상에 대해 찬성 7, 반대 2의 표가 나왔다.
BOE는 이날 자산매입 규모에 대해서는 기존 4350억파운드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금리 인상의 배경을 인플레이션에서 찾았다. 브렉시트를 결정한 2016년 중반 이후 외환 시장에서는 영국 경제 불안감으로 인한 파운드 약세가 진행됐었다. 이로인해 인플레이션 우려도 커졌다.
한편 BOE의 금리인상 결정 이후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1% 하락 중이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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