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 승부에서 패배해 준우승에 머무르자 이날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출전한 다르빗슈 유에게 팬들의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다르빗슈가 강판 당하자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전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로 돌아가라”, “월드시리즈 클래스가 아닌 선수”, “일본으로 돌아가라”, “활용 가치가 없다” 등 분노한 LA 다저스 팬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로스앤젤레스 현지 언론들도 다르빗슈를 비꼬았다. LA타임스는 “다르빗슈의 상상할 수 없고, 변명할 여지가 없는 투구가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이길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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