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류빈 학생은 △ 시 2,724편 △ 수필 1,125편 △ 소설 340편 등 모두 4,189편이 응모한 이번 문학대전에서 ‘양각’이라는 작품으로 시 부문 은상을 받았다.
작품과 수상 소감은 지난 1일 자 경북일보 지면과 홈페이지 등에 실렸으며, 시상식은 청송 객주문학 학술포럼(11월 17일) 행사와 함께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최류빈 학생은 올해 일간신문 신춘문예 최종결선(3작품)에 오른 데 이어 시 전문지 ‘포엠포엠’을 통해 등단했다. 개인 시집 ‘몇 시간씩 생각하곤 해’를 출간하는 한편 ‘오렌지 신전’을 출간 예정으로 있는 등 공학도의 신분으로 활발한 문학활동을 이어가는 데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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