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오른쪽)과 김필수 한국구세군 사령관이 '따듯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기부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위성호 행장 및 임원·본부장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사회적 책임 및 직원의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108회에 걸쳐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이 참여하는 임원자원봉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구세군 관계자는 "겨울 한철을 보내기 위해서는 김장김치가 필요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김장을 담그거나 사먹을 수 없는 실정"이라며 "신한은행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들을 위한 겨울 먹거리와 동절기 이불을 지원해줘 겨울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위 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통한 한 단계 높은 사회책임을 이행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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