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년 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관을 운영했다.
복내 봉촌마을 외 4개 농촌체험마을 위원장 및 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체험과 힐링은 보성에서 함께해요’라는 부제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압화, 천연비누, 한지소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한지공예 작품전시, 체험휴양마을에서 직접 만든 농·특산물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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