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커피 47박스, 라면 45박스 기탁해 훈훈함 더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장평면(면장 김동옥)은 지난 10월 31일 지역 유휴경작지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마을 경로당 45개소에 전달했다.
경로당에 고구마를 전달한다는 소식을 들은 제산마을 한팔배 씨가 커피 47박스, 이장자치회장 김용문 씨가 라면 45박스를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동옥 장평면장은 “올해 휴경지 고구마 재배는 가뭄으로 수확량이 적을까 걱정했으나, 다행히 수확량이 많아 경로당에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꼭 봐야할 주요뉴스
"행사제품인줄 알았는데"…'깨알 글씨'로 회원에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