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사업부장, 내부 사업부 승진 유력…CFO에는 정현호 사장 복귀 전망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가 3개 부문장 모두를 교체하고 각 사업부장들을 부문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던 이상훈 사장 역시 경영 일선에서 손을 떼고 이사회 의장직만 수행하기로 해 후속 사장단 인사가 주목된다.


31일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3개 부문장 인사를 통해 사업부장과 CFO가 공석이 된 만큼 조만간 사장단 인사를 통해 이 자리를 메울 것"이라며 "이번주 내로 사장단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내부서는 과거 미래전략실 출신 임원들 중 일부가 삼성전자에서 새로운 보직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부장은 큰 이변이 없는 이상 각 사업부 내 부사장들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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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의 경우 미래전략실에서 인사팀장을 맡았던 정현호 사장의 복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사장은 삼성전자 국제금융과에 입사해 삼성비서실 재무팀, 삼성전자 국제회계그룹장, 삼성전자 경영지원 총괄 IR그룹장을 역임했다.

정 사장은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 등 현업에서의 경험을 비롯해 미래전략실에서 경영진단팀장, 인사지원팀장을 역임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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