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17 CDP KOREA'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부사장(가운데)과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왼쪽), 폴디킨슨 CDP 회장이 탄소경영 아너스클럽 수상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금융)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17 CDP KOREA'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부사장(가운데)과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왼쪽), 폴디킨슨 CDP 회장이 탄소경영 아너스클럽 수상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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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7일 CDP(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기후변화 관련 지속가능성 평가 제도인'2017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FTSE4GOOD 등과 함께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는 CDP는 2003년 영국에서 시작된 이래 올해까지 15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08년부터는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했다.


올해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는 국내기업 중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5개사가 선정됐다. 평가 대상인 국내 시가총액 상위 250대 기업 중 불과 2%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한금융은 2014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편입된 국내 최초의 금융기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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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는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공개(Discloure), 인식(Awareness), 경영(Management), 리더십(Leadership) 단계로 구성하는데,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영국 CDP 본부에서 글로벌 탄소경영 우수기업만을 포함해 발간하는 글로벌 리포트에도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CDP에 응답한 기업 6300여개 중 108개 기업만이 CDP 기후변화 A리스트(Climate Change A-list)에 편입됐고, 그 중 한국 기업은 10곳뿐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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