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탄핵 주장하는 ‘방탄청년단’ 미국 입국 거부돼
반미단체 ‘방탄청년단(방미 트럼프 탄핵 청년원정단)’이 미국 입국을 거부당했다.
방탄청년단은 25일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인근의 KT 광화문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자 문제를 이유로 미국 정부로부터 입국을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당초 이날 오후 미국으로 출국해 1주일 동안 트럼프 탄핵 운동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었다.
방탄청년단 측은 미국의 입국 거부 조치를 규탄하며 “미국에 가지 못한다면 트럼프가 오는 한국에서 대북제재 규탄과 트럼프 탄핵, 평화수호 등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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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탄청년단은 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 65개 단체로 구성된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의 청년 회원들이 결성한 단체다.
이들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국으로 출국해 뉴욕·워싱턴·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집회와 기자회견 등을 열며 탄핵 여론을 고조시키고 국제사회와 반 트럼프 평화연대를 실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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