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현대시장 내 새재미공원에서 개최
‘골목형시장 육성지원 사업’은 1시장 1특색을 모토로 전통시장의 고유한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주민생활형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행사는 현대시장상인회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현대시장 내 새재미공원에서 열린다.
식전 행사로 ‘길놀이 패’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고객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서는 착수기념 퍼포먼스로 ‘성화대 점화식’과 ‘떡 케익 커팅’, ‘기념사진 촬영’과 사업단 단장의 ‘착수보고’등을 운영한다.
구는 앞으로 ▲비단길 현대시장 시장 문주 설치 ▲매대 교체 ▲비단길 현대시장을 표현한 BI 및 캐릭터 개발 ▲비단길 오아시스 존 설치 ▲BI 등이 적용된 단체복 제작 ▲고객소통 장비(키오스크) 및 공간 구축 ▲시장 동아리 교육 ▲소분화 시범 점포 운영 등 다양한 세부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인들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비단길 현대시장만의 특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며 “앞으로 서울시 서남권의 대표 시장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천구 경제일자리과(2627-130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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