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23일부터 닷새간 해양수산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수요 ‘동해항 3단계 방파호안(2공구) 축조공사’ 등 50건에 491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입찰은 경남 수요 ‘매리-양산 간 도로건설공사’ 등 42건(전체 집행건수의 84%)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집행한다.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공사 29건에 358억원,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 13건에 2559억원 중 891억원 상당이 지역 업체가 참여한 공동수급체에 맡겨지는 것이다.
지역별 발주량은 경남 2193억원, 강원도 2013억원, 전북 168억원과 이밖의 지역 544억원 등이다.
이중 해수부 동해지방청 수요 ‘동해항 3단계 방파호안(공사금액 1831억원 상당) 축조공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 경남 진주시 수요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2지구 조성공사(공사금액 302억원 상당)’ 등 2건은 종합평가낙찰제로 입찰이 진행된다.
이외에 다른 공사는 적격심사(923억 원)와 수의계약(3억 원)을 통해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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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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