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시티에서 활약하는 기성용이 부상 회복 후 시즌 두 번째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팀은 패했다.
기성용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 허더즈필드와의 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8분 처음 출전한 데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출전.
스완지는 이날 레스터 시티에 1-2로 졌다. 스완지는 2승2무5패(승점8)로 14위에서 순위가 떨어졌고, 레스터시티는 2승3무4패(승점 6)로 18위에서 상승했다.
한편 크리스털 팰리스는 뉴캐슬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미켈 메리노에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 이청용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압구정 현대 80억에 산 92년생 집주인…알고보니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