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농협은 18일 경기 안성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미곡종합처리장(RPC)운영농협 조합장, 농협양곡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산 벼 수확시연회 및 쌀값 안정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농협의 역할과 책임이 필요한 시점임을 공감하고 쌀값 정상화를 위해 범농협적이 하나돼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최근 쌀값은 정부의 시장 격리 물량 확대(37만t), 쌀 생산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15만원대까지 올랐다. 6월 12만6768원(80kg당)이었던 쌀값은 10월 기준 15만89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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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수확기 농가출하 희망물량 전량 매입, 산물벼 매입확대, 아침밥먹기 운동, 쌀 소비촉진 홍보와 쌀 판매확대 총력 추진 등을 통해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우리 농업의 뿌리인 쌀 산업 부흥이라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쌀 산업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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