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위치는 소중한 정보…장소·상황까지 이해"


데뷰 2017 키노트에서 공개된 웨어러블 디바이스 '아키(AKI)'

데뷰 2017 키노트에서 공개된 웨어러블 디바이스 '아키(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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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13,000 전일대비 11,500 등락률 +5.71% 거래량 1,601,442 전일가 201,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에서 각종 멤버십 할인 쿠폰 다운…고객 관리 서비스 연동 확대 獨 DH, 8조원에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가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아키(AKI)'를 내년 1월 출시한다. 아키는 음성 통화나 메시지 전송 외에도 실내·실외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알려주는 제품이다.

16일 네이버는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 2017'에서 위치 정보를 전송해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아키'를 공개했다.


키노트에서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자녀의 위치는 가장 소중한 정보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라며 "네이버랩스의 위치 측위, 장소 이해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한 위치 파악뿐 아니라 장소와 상황까지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아키는 네이버랩스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WPS 데이터, GPS 정보 등을 이용해서 위치를 알려준다. WPS는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위치를 측정하는 기술이며, GPS 신호가 약한 실내에서도 정확한 위치나 이동상태 등을 인식할 수 있다.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아키'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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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어디에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파악하고 싶은 보호자들에게 실내·실외 위치 정보를 제공해준다.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서 반복적으로 방문하는 장소, 시간 등을 인지하면서 아이의 생활패턴을 학습하며 학원·학교 도착 여부와 특정 경로 이탈 여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비정상적인 상황이나 이동에서의 변화가 있을 때는 알림을 보내준다.


아키는 출발·도착 알림부터 근거리 알림 기능을 제공하며 LTE전화, 메시지 전송, 음성녹음, 음성인식, 긴급모드 등을 제공한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센서도 탑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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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를 활용했고, 로플랫과 위치 인식 DB를 제휴해 '아키'를 개발했다.


네이버랩스 관계자는 "어린 자녀를 학교나 학원에 보낸 부모들이 자녀들과 안심하고 소통할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1월경 출시를 목표로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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