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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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여당 지도부와 관계자들을 만나 "집권당의 책임감과 진정성으로 여야 협치의 틀을 만들어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과제를 풀어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민주당 지도부와 시도당위원장들과 만찬을 하면서 "청와대와 정부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때로 부족함이 있더라도 보듬고 뒷받침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현 당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국회의 구조가 여소야대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려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5개월간 당이 잘해왔고 당의 단합된 모습에 국민이 안심하고 있는 것 같아 든든하다"며 "당의 단합을 넘어 당·청 간 일체감, 유대감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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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찬에는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이춘석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정우 당 대표 비서실장, 박완주 수석대변인 등 지도부와 민주당 소속 시도당위원장, 여성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감 일정과 세월호 사건 대책회의 등의 이유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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