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울릉바늘꽃’ 신종 발견…울릉도 식물 종 연구 좌표 기대
$pos="C";$title="울릉바늘꽃. 국립수목원 제공";$txt="울릉바늘꽃. 국립수목원 제공";$size="550,365,0";$no="201710121635253417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멸종위기에 놓은 ‘울릉바늘꽃(여러해살이 풀)’의 신종이 발견됐다. 이 꽃은 세계 각국을 통틀어 울릉도에서만 서식하며 그나마도 소규모 개체가 자생 군락지를 형성, 보존·연구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수목원은 최근 울릉도 내 식물종 다양성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울릉도바늘꽃의 신종을 발견, 분류학적 검토를 거쳐 ‘한국식물분류학회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울릉도바늘꽃은 사각형 모양의 암술머리와 200㎝ 이상의 키, 식물체 전체에 분포하는 짧고 밀생하는 털, 진분홍 또는 붉은 자줏빛 꽃 색이 특징적이다.
또 큰 키와 화려한 색감은 원예적, 관상적 가치를 높이기 때문에 자원식물로도 개발이 가능하다는 게 국립수목원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에 확인된 울릉바늘꽃 신종은 울릉도 내 특산식물로 분류, 울릉도에 서식하는 40여종의 특산식물의 분화 및 식물종의 진화과정을 규명해 나가는 데 기준 식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멸종위기에 놓인 ‘울릉바늘꽃’ 자생 군락지를 보존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 중요 산림식물자원을 지키고 활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