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의혹'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이병삼 부원장보 사표 수리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금융감독원 '채용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과 이병삼 부원장보의 사표가 12일 수리됐다.
앞서 서 수석부원장과 이 부원장보를 포함해 금감원 임원 13명은 지난달 최흥식 금감원장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서 수석부원장과 이 부원장보는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달 20일 감사원의 금감원 감사 결과 발표에서 이같은 의혹이 나온 데 이어 이틀 뒤 검찰은 서 전 수석부원장과 이 전 부원장보의 금감원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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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전 수석부원장과 이 전 부원장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반발하면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지만, 조직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들을 국정감사를 앞두고 먼저 내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최 원장은 공석을 포함해 다른 임원들에 대한 인사를 이르면 이달 말 단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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