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케미칼, 가성소다 등 화학제품 가격 올라 3분기 실적 호조 예상…3%↑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close 증권정보 009830 KOSPI 현재가 46,300 전일대비 3,150 등락률 +7.30% 거래량 3,987,712 전일가 43,150 2026.05.14 13:04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기회가 왔다면 제대로 잡아야 이 폴리염화비닐(PVC)과 가성소다 등 화학제품 가격 상승으로 3분기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에 3%대로 강세다.
12일 오전 10시12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1150원(3.53%) 오른 3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PVC는 파이프와 섀시·바닥재 등에, 가성소다는 섬유 염색, 알루미늄 제작 등에 두루 쓰이는 화학제품이다.
최근 중국 정부가 환경규제 정책을 펴며 석탄 생산을 줄임에 따라 석탄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한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2억9000만t에서 올해 추가로 1억5000만t을 줄이고 있다. 주원료인 석탄 가격이 오름에 따라 PVC 업체 등이 생산을 줄이면서 PVC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가성소다 가격 인상도 한화케미칼에 호재인 것은 마찬가지다. 이에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391억원에 이를 것으로 봤다.
황 연구원은 "가성소다에 대한 공급 제한은 세계적으로 퍼지는데 업계 수요는 늘어나 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한화케미칼 실적 호조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최근까지 조정을 받던 이 회사 주가 하락에 대한 증시의 우려가 줄어드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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