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에 비…"비 그친 뒤 쌀쌀"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추석 연휴 둘째 날인 1일 서울·경기도를 포함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가거도(신안)의 강수량은 56.0㎜, 흑산도 20.7㎜, 제주 삼각봉 33.0㎜다.
제주 산간은 150㎜ 이상, 제주 내륙과 남해안에는 100㎜가 넘는 큰 비가 예상된다. 영동과 남부는 20~70㎜, 수도권은 5~30㎜의 비가 내리겠다.
오후 3시를 기해 제주도(산지)와 흑산도, 홍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서해 중부 먼바다와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풍랑 주의보, 서해 5도엔 강풍주의보, 흑산도·홍도엔 강풍 경보가 발효됐다.
2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다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다만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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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13~22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후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다소 쌀쌀하겠으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남해안과 제주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며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 귀성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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