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GS리테일, 3분기 단기 실적 감소 불가피…목표가↓"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화투자증권은 25일 GS리테일 GS리테일 close 증권정보 007070 KOSPI 현재가 27,8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5.30% 거래량 199,261 전일가 26,400 2026.05.14 10:22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삼진 응원 '안주형 스낵'…GS25 '오잉K불황태맛' 계엄에 울다가 BTS로 웃었다…편의점 투톱, 1분기 성적표 '好好' 체질 개선에 외국인 특수…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전년比 39%↑ 에 대해 3분기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낮췄다. 22일 종가는 3만525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은 GS리테일의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6.0% 줄어든 716억원으로 추정했다. 남상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사업부 실적 성장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고 슈퍼마켓 사업부 실적도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파르나스타워 입주사가 늘어났지만 호텔사업부 실적이 둔화돼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짚었다. 파르나스타워는 GS리테일이 2015년 GS건설로부터 7600억원에 인수한 프라임 비즈니스 빌딩이다.
남 연구원은 GS리테일의 3분기 편의점사업부가 이익을 늘리기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공격적인 출점으로 성장률이 2% 정도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지난 상반기에 출점한 특성화 점포의 비용도 부담"이라며 "3분기에도 점포를 약 400개 늘릴 것으로 보이는데 단기적으로 점포망을 늘리다 보니 공급과잉 현상이 벌어져 기존 점포의 실적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담배 부문 실적 개선도 여의치 않다. 전체 매출의 45%에 달하던 담배 판매는 40% 초반까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남 연구원은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새 점포와 기존 점포가 동시에 성장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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