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21일부터 27일까지 충청남도와 농협과 손잡고 충남 특산물 브랜드 ‘오감’ 산지 직송전을 진행한다.
오감 직송전은 지자체와 유통업체 간의 우리 농산물 판로확대 이벤트다. 지난 해 5월 체결된 GS리테일과 충남의 양해각서(MOU)를 계기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논산 상월의 풍원미 품종 고구마를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논산시 상월면은 지리적 요건과 큰 일교차로 50여년전부터 고구마를 재배해 온 곳으로, 매년 고구마 축제가 열리는 고구마 주산지다.
GS수퍼마켓은 40t의 고구마를 준비해 행사기간 동안 8800원에 판매하며, 행사카드로 결제 시 1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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