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보건소가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단국대학교 운동처방재활학과와 손을 맞잡았다.
장흥군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기존의 사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시도하여 각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다음 해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양 측은 보건소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수행,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결과분석 및 자료도출 등 본 사업수행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력을 약속했다.
어르신 활력증진 프로그램은 현재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2개(아쿠아로빅과 모던댄스)에 1개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전후해 노인의 건강상태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18일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60세 이상 여성노인 45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진행했다.
대상자들의 건강상담 및 혈액검사, 기초체력검사, 골다공증검사 등 필요검사실시에 지역의료기관인 연세의원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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