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2017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강등 플레이오프(4단1복식) 둘째 날 복식 경기에서 대만에 졌다.


임용규(26·당진시청)-이재문(24·부천시청) 조는 16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복식 경기에서 대만의 전디(34)-제이슨 정(28) 조에 0-3(4-6, 4-6, 4-6)으로 졌다.

이날 복식에서 비록 패했지만 대표팀은 전날 단식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여전히 2승1패로 앞서있다. 17일 남은 단식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잡으면 내년 데이비스컵 1그룹 잔류를 확정짓는다.


에이스 정현(21·삼성증권 후원)이 내일 오전 11시부터 세 번째 단식 경기에 나서 제이슨 정(28)을 상대한다. 네 번째 단식은 권순우(20·건국대)와 우둥린(19)의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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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은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으로 세계 16강에 해당하는 월드그룹과 대륙별 1~4그룹으로 나뉘어 있다.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6년 연속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에 속해 있다.


하지만 올해 2월 우즈베키스탄과 1회전에서 1-3으로 패해 강등 플레이오프로 밀려났고 4월 뉴질랜드와 강등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도 2-3으로 졌다. 이번 대만과 강등 플레이오프에서 지는 팀은 내년 2그룹으로 밀려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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