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베스트셀러 커즈와일 신디사이저 신작 'SP6' 출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영창뮤직이 글로벌 인기 모델인 디지털 신디사이저 커즈와일 SP 시리즈의 신작 'SP6'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SP시리즈는 현재 전 세계에서 라이브 공연용 건반악기를 통칭하는 '스테이지피아노'란 단어를 자리 잡게 한 제품이다. 1999년 첫 번째 모델이 출시됐다. 전작인 SP4-8와 SP5는 교회와 전문 연주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은 스테디셀러로 국내 신디사이저 전체 판매량의 20% 가량을 점유했을 정도로 성공을 거뒀다.
새롭게 출시하는 커즈와일 SP6는 미국 보스턴 연구개발(R&D) 센터에서 2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매년 220만달러 가량이 연구비로 투입됐다.
SP6는 '파워풀리 심플'을 콘셉트로 강력한 성능에 쉬운 사용법과 편의성을 갖춘 신디사이저를 위해 개발됐다. 경쟁모델 중 가장 가벼운 12.3Kg의 무게로 교회나 콘서트장, 스튜디오 사용 시 간편한 이동과 설치가 가능하며 하단과 측면의 블루 엣지 컬러 적용으로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외관이 특징이다.
영창뮤직이 자체 개발한 하이엔드용 사운드 프로세서 '레나'가 탑재됐다. 비슷한 가격대 제품 중 최대 용량인 2GB 사운드 롬으로 매우 사실적이고 선명한 HD(High Definition Piano)급 음질을 들려준다.
또한 USB 메모리를 통해 CCM, 록, 펑키, EDM 등 다양한 장르에 어울리는 사운드 파일들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역시 동급 제품 중 무료 사운드 업데이트는 유일하다. 라이브 연주나 컴퓨터를 연결한 미디(MIDI) 작업 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모두 원터치 또는 직관적으로 구성해 초보자나 처음 제품을 다루는 사용자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영창뮤직은 이번 SP6 단일 모델로 국내 신디사이저 점유율의 2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전체 모델로는 내수 점유율 50%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겠다는 포부다. 영창뮤직은 "지난달까지도 국내 전자악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해외 수출액은 34%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론칭을 기념해 이번 달까지 SP6 제품 구매 시 젠하이저 헤드폰과 거치 스탠드, 케이스, 페달 등을 증정하는 에센셜 파워패키지 행사를 실시한다. SP6와 헤드폰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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