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무디스와 면담…새 정부 경제정책 설명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방한중인 무디스 연례협의단을 31일 면담했다.
이날 김 부총리는 슈테판 둑(Steffen Dyck) 무디스 한국담당 총괄이사 등 4인과 면담하고,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정부의 정책방향은 사람 투자에 중심을 두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루는 것이며, 이를 위해 수요 측면에서는 일자리중심·소득주도 성장과 내수확대, 공급 측면에서는 규제완화, 창업지원 등을 통한 혁신성장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디스에서도 새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와 재정정책 추진방향, 가계부채 대책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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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총리는 "이 두 축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정경제를 통해 성장과실이 경제전반으로 골고루 확산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정부가 할 일은 하되, 세원 확충과 지출 구조조정 등을 통해 중장기 재정건전성도 적극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계부채 종합 대책도 내달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무디스 측에서는 "이번 면담이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부총리와 정부의 적극적 소통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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