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차가 피자배달을?…포드·도미노 합작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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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운전자가 없이 자동차 스스로 피자 배달을 한다면?


미국 자동차기업 포드와 피자 체인 업체인 도미노피자가 오는 9월부터 미시간주(州)에서 시험적으로 자율주행자동차로 피자배달을 실시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와 도미노피자는 미시간 앤아버 지역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포드 '퓨전'으로 피자배달을 실시한다. 다만 당분간은 운전자가 동행할 예정이다.


고객은 위치확인시스템(GPS)을 사용해 배달 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택배 차량이 도착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후 피자를 꺼내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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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피자와 포드는 이번 무인 배달 실험을 통해 피자 주문자가 문 밖 자동차까지 피자를 가지러 나와야 하는 상황에 어떻게 반응할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포드는 식품 등의 제품을 배송하는 서비스가 자율주행자동차의 잠재적인 수익원이 될 것으로 보고, 소비자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셰리프 마라크비 포드 자율주행 부문 부사장은 "자율주행자동차를 통해 사람들과 제품의 변화를 따라가면서 사업 기회를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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