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공론화위 28일 현장방문·주민간담회 추진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지난7월 24일 첫 회의를 열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28일 울산시 울주군에 소재한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고리공론화위는 김지형 공론화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6명과 남현기 공론화지원단장 등이 28일 오전 11시15분께 현장을 방문한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주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건설재개를 요구하는 측과 건설반대를 주장하는 측을 각각 만나 의견을 수렴한다. 구체적인 간담회 일정은 지역주민과 조율 중이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