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자 및 신규식재자 30명 교육, 고품질 체리생산단지 40ha 조성 계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지난 24일 체리 재배농가 및 신규식재 희망농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리 품종 선택 기준 및 초기 과원조성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체리동향, 체리 대목 및 품종선택, 초기 과원조성방법 등의 내용으로 과수특작팀 윤현석 지도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자의 과일소비 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맛과 편이성이 뛰어난 체리 소비량은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강화해 고품질 체리를 생산한다면 수입체리에 맞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곡성군은 앞으로 체리 식재 지원 및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고품질 체리 생산단지를 40ha까지 육성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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