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OLED 유기물 증착 공정 장비 전문기업 케이피에스가 1만40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희망 공모가 밴드 1만6000원~2만원에서 하단을 밑돈 가격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86만3414주 모집에 총 451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면서, 75.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결과에 따라 총 151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예정이며, 확보되는 자금은 생산력 향상을 위한 제 2공장 신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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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0%인 21만5854주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 간 진행된다. 내달 6일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모가가 희망가 하단 밑에서 결정된 것과 관련해 “OLED 설비투자 지연에 대한 우려로 투심이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당사 고객들은 설비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최근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고 투자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장 친화적인 수준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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