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및 심장 질환 예방 성분 함유돼…약품 및 화장품으로 출시 기대

사진 = 위키디피아

사진 = 위키디피아

AD
원본보기 아이콘


버려지는 아보카도 씨 껍질 속, 암 치료 성분이 함유돼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미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 254회 미 화학학회 학술회의에서는 버려지는 아보카도 씨 껍질에 암을 예방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아울러, 심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성분도 함께 발견됐다.

이 연구를 진행한 리오 그란데 밸리 텍사스 주립대의 데바시쉬 반디오패드헤이 박사팀은 약 300개의 말린 아보카도 씨 껍질을 갈아 21온스 짜리 아보카도 씨 껍질 가루를 만든 후 가공을 거쳐 오일과 왁스를 만든 후 화학성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아보카도 씨 껍질 오일과 왁스에는 인체 건강에 이로운 총 116종의 성분이 각각 발견됐다.


이들의 주 성분은 헵타코산으로, 종양 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고 씨 껍질에 함유된 도데칸산은 동맥경화증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AD

전문가들은 “아보카도씨보다 이를 둘러싼 껍질에 악성 종양 및 혈중 지방 축적을 막아줄 수 있는 영양분이 많다” 며 “아보카도를 먹을 때 껍질도 반드시 함께 먹으라”고 충고했다.


이어 이번 연구 결과는 “쓰레기의 재발견”이라며 “향후 아보카도 씨 껍질로 만든 다양한 약품과 화장품 등이 출시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