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大阪)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에서 운행 중이던 롤러코스터가 멈추면서 승객들이 장시간 공중에 매달리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사진은 2016년 촬영[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일본 오사카(大阪)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에서 운행 중이던 롤러코스터가 멈추면서 승객들이 장시간 공중에 매달리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사진은 2016년 촬영[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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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大阪)의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에서 운행 중이던 롤러코스터가 갑자기 멈춰 승객들이 장시간 공중에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매체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10분쯤 USJ의 '플라잉 다이노서(The Flying Dinosaur·운행거리 1천124m·정원 32명)'가 출발 직후 운행이 멈췄다.


원인은 한 초등학생이 출입금지구역 내부로 들어간 것 때문이었다. 이를 롤러코스터가 출발한 직후 직원이 발견해 급히 운행을 정지시켰다.

플라잉 다이노서는 2016년 3월18일 오픈한 롤러코스터로 승객들이 엎드린 상태로 롤러코스터에 매달려 트랙을 주행한다. 이날 사고당시에도 정비 및 롤러코스터 정상화를 위해 30분간 운행이 멈춰있는 동안 승객들은 땅을 보고 공중에 매달려 있어야 했다.


롤러코스터는 낙하를 위해 고도를 높이던 중에 정지됐다. 최고 37.8m까지 상승하지만, 출발 직후 멈춰 승객들이 매달려 있던 지점은 땅에서 10m 높이였다.


승객들은 곧 테마파크 직원에 의해 한명씩 구조됐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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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놀이기구는 1시간가량 점검 후 다시 운행이 재개됐다.


USJ측은 "안전 확인을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며 "이전에도 안전을 위해 운행을 멈춘 경우는 간혹 있었다"고 전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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