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고양점은 16일 일산 시장에서 소화기 증정식을 갖고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훈련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이완범 고양시 지역경제과 과장, 이종승 일산시장 상인회 회장, 세실리아 요한슨 이케아 고양점장, 장영일 서문상점가 상인회 회장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오늘 10월 오픈을 앞둔 이케아 고양점이 지난 16일 일산 시장에서 소화기 증정식을 갖고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훈련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증정식에서 이케아 고양점은 총 320여개의 소화기가 일산 시장과 능곡, 원당 시장 등 5개 시장에 전달했다. '말하는 소화기' 120대를 점포 주변에 비치해 안전한 시장 만들기에 나섰다.
세실리아 요한슨 이케아 고양점장은 "이번 소화기 증정식을 통해 고양시 지역사회의 안전성 및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특히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의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케아 고양점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더 나은 생활을 만드는 좋은 이웃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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