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서울은 79층 더 라운지에서 정통 프렌치 스타일 애프터눈 티 세트 '르 구떼 시그니엘'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프랄린 크림이 곁들여진 부드러운 초코 케이크나 신선한 배를 올린 타르트 중 한 조각이 제공된다. 허브와 살구를 곁들인 스콘, 까눌레, 피낭시에 등이 미각을 자극한다.
파리 햄이 곁들여진 프랑스 브르타뉴 스타일 크레페, 연어 아보카도 와플, 계란과 시금치를 올린 버터 비스킷 등은 일반적으로 단맛이 강한 디저트에 짠맛을 더해 '단짠(단맛+짠맛)'의 색다른 풍미도 선사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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