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분기 92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부문별로는 대전 백화점에서 58억원, 제주면세점에서 53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서울 면세점 역시 9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제주점 영업 종료를 통해 내년 전사 영업흑자에 대한 가시성은 높아졌다"면서도"서울 면세점의 경우 향후 2년간 적자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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