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협회 "요금할인율 인상은 이통사의 자업자득"
협회 "매장 포스터 배포 및 부착 등
할인율 인상시 적극 홍보 나설 것"
휴대전화 대리점·판매점 모임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1일 "휴대전화 선택약정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25%로 올리는 것에 적극 동의한다"면서 "할인율 인상으로 인한 매출피해는 이통사의 자업자득"고 밝혔다.
할인율 인상이 현실화되면 협회는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고객 접점(매장) 포스터 배포 및 부착 ▲매장 내방고객 홍보 책자 및 전단지 배포 ▲지자체 및 시민단체 연계 홍보 이벤트 추진을 계획 중이다.
협회는 "가계통신비 절감이라는 국민적 열망에 부응하고자 종사자의 경영 악화가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25% 선택약정 할인을 전격 수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을 위해 현 정부의 가게통신비 절감 및 소득증대 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통신비 절감과 관련한 정책 제안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25% 요금할인과 최저임금 상향 등으로 인한 유통망의 피해를 고려하여야 할 것이며, 사회적 논의 기구 조성을 통한 대책 마련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통3사에 대한 사회적책임도 강조했다.
협회는 "통신사는 단말기 유통법 하에서 경영 혁신과 기업의 사회적책임은 뒷전으로 하고, 소비자와 유통망의 희생을 토대로 독과점 담합구조를 구축하고, 과도한 이윤 창출에 급급해 왔다"면서 "그동안 제 잇속 챙기기 바빴던 통신사는 25% 요금할인을 수용하고, 과도한 초과 이윤을 국민에 환원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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