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솔제지, 3분기부터 좋아진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일 한솔제지 한솔제지 close 증권정보 213500 KOSPI 현재가 7,390 전일대비 160 등락률 +2.21% 거래량 85,021 전일가 7,230 2026.05.14 14:49 기준 관련기사 [기자수첩]반복되는 산업재해, '처벌' 아닌 '손해' 줘야 멈춘다 [클릭 e종목]"한솔제지, 실적 회복 지속 기대" 한솔제지, 한경록씨로 대표이사 변경 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솔제지는 2분기 매출액 3,978억원(+15% YoY, 이하 YoY), 영업이익 294억원(-22%)을 기록했다. 이는 신한금융투자의 추정치(영업이익 281억원)를 소폭 상회한 수치다.
원/달러 환율 강세(1,130원, -33원 YoY)에도 불구하고 피합병법인인 아트원제지의 인쇄용지 약 4만톤이 온기로 반영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률도 당초 예상치인 7.1%대비 0.3%p 개선된 7.4%를 기록했다. 인쇄용지와 산업용지 가격 인상 (약 4% 내외) 진행으로 펄프 투입가(평균 $540, +$40 YoY) 상승분을 상쇄했다. 당기순이익은 아트원제지의 오산공장 중단사업손실 34억원이 반영되면서 108억원(-75% YoY)을 기록했다.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 펄프 투입가(평균 예상치 $570, +$30 QoQ, +$70 YoY) 상승에도 불구하고 인쇄용지 내수 부문 가격 인상분이 온기 반영, 수출 부문 특수지의 가격 인상(약 5%) 진행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또 최근 인도네시아의 아시아펄프페이퍼 그룹(생산 능력 200만톤)의 신규 증설 부문 가동률이 높아진 만큼 4분기부터 펄프 가격 하향 안정화도 기대되고 있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3분기 298억원(+16% YoY), 4분기 322억원(+67% YoY)이 예상됐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한다. 12개월 예상(Fwd) EPS 2,905원에 P/E 8.8배(Peer 평균 20% 할인)를 적용했다"면서 "투자포인트는 하반기 수익성(3분기 +16% YoY, 4분기 +67% YoY) 개선 기대, 기말 배당 수익률(연간 배당금 650원, 중간 200원, 기말 450원 가정)이 2.4% 수준으로 코스피200 예상 평균(2%) 대비 높은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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