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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코프로, 中 합작사 설립 지연 우려 완화…4%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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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전날 12% 급락했던 에코프로 가 27일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1300원(4.53%) 오른 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중국 합작사 설립 지연 소식을 전하며 12% 넘게 하락했지만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에코프로는 중국 최대 금속재생업체이자 양극업체인 GEM사와 공동으로 조인트벤처(중국 JV)를 설립하기로 했으나 시기를 당초 계획한 7월 말에서 12월 말로 연기했다. 최근 대외 정치적 이슈 등으로 한국과 중국 업체간의 투자 및 자금송금 등에 제약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합작사 설립 일자가 연기되면서 에코프로가 8월 중순 가동 예정인 CAM4(월 450톤), 2018년도 예정된 추가 증설 라인인 CAM4N(월 400~500톤)의 가동 시점 지연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며 "중국업체와의 합작사 설립 이유가 에코프로비엠(2차전지 소재 생산)의 2018년 이후 설비 증설 시 일부 원재료(전구체) 조달 때문이기에 2018년도까지 계획된 설비 증설과는 무관한 이슈이며, CAM4라인(8월 중순), CAM4N라인(2018년) 증설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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