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 뷰티 블로거가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며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이다.
해당 글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검은 머리와 웃긴 옷을 입는 ‘칭총’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써져있다. ‘칭총(Ching Chong)'은 서양인들의 귀에 중국어 억양이 ‘칭칭(Ching Ching)’ 소리로 들린다고 해 쓰는 표현으로 서양인들이 동양인을 비하할 때 사용한다.
하지만 이미 많은 네티즌들은 그의 인종차별적 글에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한 채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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