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협동조합, 소상공인 등 10여개 기업 참여 다양한 제품 선보여
사회적 경제는‘사람 중심의 경제’로서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구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보,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제품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장터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협동조합, 소상공인 등 1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각종 음료와 먹거리는 물론 액세서리, 의류, 천연비누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설립, 지원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한 사회적 경제기업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운영, 풍선아트와 캐리커처 등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흥겨운 장터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민수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장터가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에 대한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강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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