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롯데백화점이 해외명품 대전을 연다.
롯데백화점 해외명품 대전은 1년에 두 번 열리는 프리미엄 브랜드 할인 행사다. 해외 명품 브랜드 200여개가 기존 가격 대비 30~70% 할인해 판매한다. 해외명품대전 역시즌 상품도 준비됐다.
해외명품 대전 최초로 프리미엄 패딩, 울·캐시미어 코트, 모피 등 역시즌 상품 물량을 공개한다. 예상보다 따뜻한 지난해 겨울 고온 현상으로 인해 패딩, 코트, 모피 등의 겨울 아우터류의 재고 보유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행사장에서는 '프리미엄 패딩 최저가 클리어런스 세일'을 열고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캐나다구스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의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인기 해외 슈즈 균일가 상품전'에는 해외 명품 슈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알렉산더 맥퀸, 스튜어트 와이츠먼, 키아라 페라그니, 지미추, 세르지오 로시등의 해외 브랜드 슈즈를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아울러 여름 시즌 여성 인기 아이템인 원피스를 30~50% 할인 판매한다. 레이스 원피스로 유명한 '셀프 포트레이트'와 '돌체앤가바나', '모스키노',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본점 행사장에서 롯데카드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5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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