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SK증권은 14일 ING생명에 대해 중간배당으로 자본적정성 우위 및 고배당 의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ING생명의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부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9월14일 전까지 이사회를 열어 중간배당 실시 여부 및 구체적인 배당금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도하 연구원은 "ING생명의 올해 1분기 말 RBC비율은 287.7%로 생보업계 8위 수준이며, 부채 듀레이션 증가를 야기하는 RBC규제 강화 적용 시 자본비율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자본규제 강화 흐름에서 적극적인 배당정책을 펼치기 어려운 타 보험사와 차별화되는 특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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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ING생명의 연간 배당성향(2017년, 53.6%) 및 배당금 규모(2017년 1722억원)에 대한 전망치를 유지한다"며 "기대 배당수익률은 중간배당 1.4%, 연말배당 4.3%로 전망돼 배당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ING 생명의 중간배당 결정은 상대적 우위인 자본적정성 및 고배당 정책에 대한 의지를 확인시켜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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