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GTEP사업단 中·日 박람회서 수출도우미 활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중국과 일본에서 열린 국제박람회에서 중소기업 수출 도우미로 활약했다.
광주대 GTEP 사업단 소속 천홍철(물류유통경영학과 4년) 학생 등 6명은 국내 패션업체인 송가어패럴, 에스투제이 등 6개 중소기업과 지난 8일 끝난 중국 심천 국제 브랜드 패션 페어에 참가했다.
사흘간 진행된 이번 패션 페어에는 20개국 1000여개 기업이 3000여개의 부스를 설치했으며 광주대 GTEP사업단 학생들은 담당 기업과 박람회 현장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등을 지원했다.
김대홍(경영학과 3년) 학생 등 광주대 GTEP 사업단 소속 학생 6명은 보&봉, J아트 등 광주지역 유망 중소기업 4곳과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7 도쿄 국제선물용품 박람회(2017 GIFTEX)’에 참가했다.
광주대 GTEP사업단은 중국과 일본 박람회에서 200여건의 수출 상담과 1만달러의 현장판매 실적을 올렸다.
김대홍 학생은 “박람회에 함께 참가할 기업을 사전에 방문해 회사 제품의 특징과 강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해외 박람회에서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실무 감각을 키울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 현지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광주대 전병윤 교수는 “기업들과의 원활한 소통 및 GTEP사업단의 짜임새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면서 “현지 홍보와 상담 성과를 바탕으로 사후 마케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GTEP 사업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역전문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국 23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광주대는 지난 2007년부터 11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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