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공식 오픈 100일…방문객 1000만명 돌파
초고층타워 오픈 후 방문객 40% 늘고 매출 전년 대비 20% 올라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롯데월드타워가 공식 개장한지 100일만에 방문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이용객수는 12만명으로, 오픈 전 8만6000여명보다 40% 가량 증가했다.
롯데월드타워는 123층, 555m, 올해 기준 국내 최고이자 세계 5위 높이의 건물로 2010년 11월 착공 후 6년반만인 지난 4월3일 그랜드 오픈했다. 국내 최고 높이의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현재까지 총 45만명이 찾았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은 연간 관객이 300만명을 웃돈다.
롯데월드타워 오픈 이후 면세점을 제외한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늘었다. 초고층빌딩이 갖고 있는 롯데월드타워의 상징성과 함께 타워에서 개최된 대규모 마케팅 행사가 매출을 견인했다고 롯데물산은 전했다.
실제 공식 개장 전날인 지난 4월2일 밤 약 100만명의 시민들이 관람했던 ‘타워불꽃쇼’를 시작으로 국제 공인 수직마라톤대회인 ‘스카이런’,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스위트스완’, 김자인 클라이밍 선수가 도전한 ‘123층 타워 빌더링’ 등 다양한 행사가 타워에서 진행됐다.
롯데월드타워는 이달부터 여름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색 경품 및 체험행사를 준비 중이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다음달 31일까지 1달러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총 2명(동반 1인 포함)을 추첨해 ‘롯데월드타워몰 투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1박2일동안 시그니엘 호텔 숙박, 면세점 쇼핑, 모던레스토랑 ‘스테이(STAY)’ 식사, 콘서트홀 공연 관람, 전망대 관람 등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7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 전원에게 ‘디어 캐서린 에디션 2인 찻잔세트’를 2300달러 이상 구매 내국인 고객 중 선착순 123명에게 미슐랭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모던 레스토랑 ‘스테이(STAY)’ 10만원 식사권을 증정한다.
같은기간 아쿠아리움에서는 지하1층 벨루가 수조 옆에서 고래골격 전시회와 오후 6시부터 조명을 어둡게 조절해 실제 바다처럼 수조를 조성하는 ‘나이트 아쿠아리움’을 진행한다. 시그니엘 호텔에서는 타워 전망대인 ‘서울스카이’의 118층에서 일출을 감상하며 요가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요가 패키지부터 프로포즈 패키지, 스위트 패밀리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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