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칼부림 사건 당시 목격담이 다시금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달 26일 서울 역삼역에서는 흉기를 든 남성이 한 여성의 목과 가슴을 여러 차례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중년 남성들이 나서 그를 제압했지만, 당시 한 네티즌의 목격담이 충격을 주고 있다.
이후 이 네티즌은 “너무 화가 난 건 사람이 피를 흘리고 있는데 사진 찍고 구경하시는 건 좀 너무 하지 않나”라며 “누군가의 가족일텐데 지나가다가 저랑 비슷한 일 보시면 구경하지 말아달라”라고 전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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