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작품을 위한 뜨거운 투혼...프로덕션 코멘터리 PART2 공개
영화 '군함도'가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노력을 생생하게 담은 프로덕션 코멘터리 PART2를 공개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상 속에는 작품을 향한 애정과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군함도'의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의 모습이 담겨있다.
황정민은 "딸이 군함도의 상황에서 잘 견딜 수 있도록 좋은 친구로서 조력자로서의 아버지가 필요했을 것이다"라고 자신이 연기한 이강옥을 분석해 완벽한 연기로 부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으로 분한 소지섭은 "소지섭 배우는 예전부터 함께 하고 싶었다. 현장에서 항상 최칠성으로 있었다"라고 전한 류승완 감독의 말처럼 최칠성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박무영을 연기한 송중기는 "박무영이라는 캐릭터가 광복군 소속 OSS 요원이기는 하지만 소재가 주는 진지함과 깊이가 있었다"라며 촬영 기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열연을 펼쳤다.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말년으로 변신한 이정현은 "영화적으로 캐릭터가 강인함을 더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캐릭터로 거듭나기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김수안은 자신이 연기한 이강옥의 딸 소희에 대해 "소희가 그 시대에 있었던 다른 어린이들을 모두 대변해서 나온 캐릭터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군함도의 상황을 이해하기엔 너무 어린 소희를 다채로운 감정 연기와 실제 부녀사이 같은 황정민과의 호흡으로 소화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황정민은 "영화를 보고 관객들이 박수 쳐주고 감동 받고 웃고 울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송중기는 "저희의 치열함을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고 많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45년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군함도'는 오는 7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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