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톰슨 "어머니 자궁암 투병"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넘버 4' 렉시 톰슨(미국)의 어머니가 자궁암 투병 중이라는데….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29일(한국시간) "톰슨의 어머니 주디가 지난달 자궁암 진단을 받았다"며 "지난 6일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톰슨은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NW아칸소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하고 미국 플로리다주 자택에 머물면서 어머니의 방사선 치료에 동행해 빠른 쾌유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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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이 바로 2012년 데뷔해 메이저 1승을 포함해 통산 8승을 수확한 미국의 간판스타다. 지난 4월 첫 메이저 ANA인스퍼레이션에서는 '4벌타 악몽'과 함께 다 잡았던 우승을 날려 눈물을 펑펑 쏟았다. 지난달 킹스밀챔피언십에서는 그러나 기어코 시즌 첫 승을 일궈냈고, 매뉴라이프클래식과 마이어클래식에서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29일 밤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골프장에서 개막하는 두번째 메이저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역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베팅업체 래드브록스는 톰슨의 배당률을 8-1로 잡았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10-1, 유소연(27ㆍ메디힐)과 리디아 고(뉴질랜드) 12-1 순이다. 톰슨은 1라운드에서 박인비(29ㆍKB금융그룹), 리디아 고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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