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산하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연이은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과 사드배치 문제 등 국내외 안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재난상황 대비 전파 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신속·정확한 상황보고 및 전파체계 확립·유지 등을 알리는 자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로 비상대비를 위한 공직자의 올바른 안보의식을 정립하고 국제정세 변화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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