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공모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20팀이 참가한다.
동물복지 인증제품을 생산·유통하는 업체도 행사에 참여, 시식회, 제품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인증제품 소비촉진 홍보에 나선다.
동물복지란 인간이 동물을 이용함에 있어 윤리적 책임을 가지고 동물이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조건을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문운경 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은 "2012년 우리나라에 동물복지 인증제가 도입됐지만 인지도는 낮은 수준"이라며 "농가의 자발적 인증제 참여확대로 우리나라 농장동물 복지가 향상 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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