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경기 이천에서 태어난 그는 충북 세광고와 성균관대 교육학과를 졸업,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2015년 6월 대통령 자문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기획단장을 맡았으며, 지난해 1월부터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동서발전의 6대 사장을 역임했다. 기재부 출신 첫 동서발전 사장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김 차관은 기획예산처에서 공직을 시작한 예산과 공공정책 부문의 정통관료 출신으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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