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투광등은 160lm/W의 고효율 제품으로 기존 수은등(700W)에 비해 83%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 또 설치환경에 따라 구동부를 브라켓에 체결 및 분리가 가능하다. 방수방진(IP) 등급 66 제품으로 공장, 창고 외벽 등 습기나 분진 발생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조사각도 렌즈 커버에 따라 총 3가지(110도·100도·60도)로 나뉜다.
동부라이텍은 "타사 제품과 비교해 슬림(270g)하며, 기존 형광등 등기구에 손쉽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끝 부분의 슬라이드 캡(Side Cap) 두께를 최소화해 더욱 넓은 발광면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부라이텍은 이번 신제품 출시에 이어 하반기에는 미주 시장을 겨냥한 광고용 LED패널 및 산업조명 신제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내 조달시장용 제품도 라인업을 확대해 본격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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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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